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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기부 천사’들 이어져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10:45]

요소수, ‘기부 천사’들 이어져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11/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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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요소수 부족 사태로 화물차는 물론, 소방차와 구급차까지 운행에 차질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전국 소방서에 요소수를 익명으로 기부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중곡119 안전센터 앞에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섰다.

 

트렁크 문이 열리더니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이 상자를 하나둘씩 꺼낸다.

 

이 남성이 내려놓은 건 10리터짜리 요소수 5통이었다.

 

상자에는 소방서에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비슷한 시각 김해시 서부소방서 율하, 장유, 진례119안전센터 앞에도 요소수 상자가 잇따라 놓여졌다.

 

기부자 신분을 알려주는 편지나 메모 한 줄 남겨있지 않았다.

 

이렇게 서울과 김해, 인천, 전주 등 전국 곳곳해서 요소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요소수 부족으로 자칫 소방차나 구급차가 멈출 수 있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기부 천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정말 감동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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