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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3:58]

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11/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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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수도권의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는 ‘매우 높음’으로 최고 단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병상 가동률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62.6%, 수도권 77%를 기록했다.

 

수도권 의료대응 역량 대비 환자 발생 비율은 직전 일주일 55.2% 대비 70.1%까지 뛰었다.

 

60세 이상 확진 비율도 35.7%로 계속 상승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여력은 거의 없는 상황이며, 감염재생산지수 등 방역 선행지표가 악화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병상 여력은 당분간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런 지표를 근거로 지난주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했다.

 

수도권은 ‘매우 높음’이었는데 다섯 단계 가운데 최고 수위이다.

 

전국 위험도는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이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는 위험도 평가 결과, 지금부터 방역조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최대한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집단감염이 발생 중인 요양병원과 시설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위험도 평가와 일상회복지원위 논의 결과를 반영해 중대본 중심으로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지표를 면밀히 점검하고 병상 확충과 회전율 제고 등 의료대응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 대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제품별로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마친 완전접종률은 78.9%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성인 90.9%가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720만여 명 가운데 25%가 추가접종을 마쳤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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