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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전라선 운행, 철도통합과 ‘무관’

김회재 의원 “국민의 철도교통 편의 위해 즉시 추진돼야”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13:42]

SRT 전라선 운행, 철도통합과 ‘무관’

김회재 의원 “국민의 철도교통 편의 위해 즉시 추진돼야”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11/19 [13:42]

  © 김회재 의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철도노조가 오는 25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철도통합과 임금교섭 등이 명분이다.

 

그런데 철도노조는 SR과 코레일의 통합, KTX의 수서역 운행을 이유로 SRT의 전라선 운행까지 반대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 SRT 전라선 운행은 코레일과 SR의 철도통합과는 전혀 무관하다. 수도권 동남부 수백만 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비롯한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의 철도교통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노조가 코레일과 SR의 통합 문제를 이유로 SRT 전라선 투입에 반대하고, 이를 파업의 명분으로까지 들고 나오는 것은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레일과 SR의 통합 문제는 현재 제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용역에서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철도통합은 SRT 전라선 운행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반대의 명분도 부족하다”며 “현재 수서역에서는 전라선을 운행하고 있지 않아, 강남을 비롯해 서울 동남권 시민들, 또 이곳에서 전남, 전북 지역으로 내려오는 전라선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 이들은 익산시에서 내려 환승을 하거나, 용산역까지 적게는 한 시간에서 많게는 한 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거리를 오가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동남권과 호남 동부권 국민들의 수서발 SRT 운행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명분 없는 철도노조의 반대에 굴복하지 말고,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대로 SRT 206호를 전라선에 투입해야 한다”면서 “수도권 동남부와 호남 동부권을 비롯한 전라선 이용 주민 수백만 명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SRT 전라선은 조속히 운행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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