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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만 원, ‘상생소비지원금’ 신청하세요!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0/13 [13:33]

최대 20만 원, ‘상생소비지원금’ 신청하세요!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10/13 [13:33]

  © 운영자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5차 재난지원금에 이어 ‘상생 소비지원금’ 제도가 시행에 들어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상생소비지원금은 국민 편의, 방역 조화 등을 고려하여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는 한편 10월 소비 분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상생 소비지원금,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쓰면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정책이다.

 

돈을 직접 주는 건 아니고,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백 포인트를 지급하는 형태이다.

 

지난 2분기, 그러니까 4월에서 6월까지 쓴 카드 실적의 월평균을 기준으로 사용액이 3% 이상 늘어나면 초과분의 10%를 현금으로 충전해 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분기 한 달 평균 100만 원 썼고, 10월은 133만 원을 썼다면, 2분기 월 평균액의 3%인 3만 원은 빼고 나머지 증가분 30만 원에 대해 10%, 즉 3만 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무한정 지급되는 건 아니다.

 

10월 카드 실적에 따라 10만 원, 11월 카드 실적에서 또 10만 원, 모두 합쳐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 10월 캐시백은 11월 15일, 11월분은 12월 15일, 신청한 카드로 들어온다.

 

만 19살 이상 성인이면서 올해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있으면, 오는 11월 30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내 소비를 진작한다는 의미에서 외국인도 대상이다.

 

신청은 본인 소유 카드 중 전담 카드사를 선택해서 하면 된다.

 

이는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카드 사용 실적이 캐시백에 적용되는지는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청 시기와 상관없이 10월 1일 결제 분부터 자동으로 실적이 인정된다.

 

그렇다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기만 하면 상생소비지원금을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걸까?

 

모든 사용액이 인정되는 건 아니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사용처가 정해져 있다.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유흥업소 등에서 쓴 건 인정되지 않는다.

 

대신 국민 지원금 사용처에선 빠졌던 스타벅스나 이케아 같은 곳에서 쓴 금액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도 포함됐다.

 

배달의 민족 같은 배달 앱에서 사용한 실적도 대상이다.

 

상생 소비지원금, 주의할 점이 있다.

 

만약 캐시백을 받은 뒤 카드결제를 취소할 경우, 받은 포인트는 다음 달 차감되거나 카드사가 회수해간다.

 

또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캐시백 금액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생 소비지원금 통합 콜센터나 카드사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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