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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가능”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0/08 [10:23]

“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가능”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10/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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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 대를 넘어서면서 불안감이 여전하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방역 관리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면서 주요 방역지표에 빨간 불이 켜졌다.

 

확진자 한 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 1.2로, 확산 국면임을 보여주고 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도 37.5%로, 상승세이다.

 

정부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낮은 분야부터 규제를 완화하고, 방역 대응체계도 확진자 억제에서 중환자 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 접종목표는 이달 말까지 국민 70% 완전접종이다.

 

이 가운데 18세 이상 성인은 80%, 60세 이상은 90% 완전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60세 이상 고령층 90%, 18세 이상 성인 80% 접종 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는 25일쯤 국민 70% 완전접종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접종 뒤 항체 형성 기간 2주를 고려하면, 다음 달 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해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한 백신 도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영국과 백신 협력을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9만4천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추가분 46만8천 회분도 도입될 예정이다.

 

모더나 백신 262만9천 회분도 국내로 들어왔다.

 

이 물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확보한 백신은 모두 8천36만 회분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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