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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신연락선 재개’ 환영한다!”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0/05 [11:46]

“‘남북통신연락선 재개’ 환영한다!”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10/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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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정의당은 5일, 남북통신연락선이 55일 만에 복원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대표단 회의에서 “남북통신연락선 재개가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에 메시지가 나왔다. 남북 간 교착 상태를 해소하겠다는 북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군사적 긴장이 한껏 고조해 있던 게 사실이다. 혹여 이런 도발들이 북한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더라도, 불필요한 대치와 긴장으로 한반도를 공포에 몰아넣은 것은 분명 비판 받아야 할 행동이었다.

 

배 원내대표는 “하지만 남북 간 대화 국면을 재개하기 위해 북한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이 귀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만 한다”며 “이제 겨우 대화 재개의 물꼬가 트인 만큼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재가동 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향후 진행되는 한미합동훈련 중단 등의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직결된 남북관계를 정략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크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일부 정치권에서 지금껏 자행해왔던 안보팔이가 남북 관계에 조금도 도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온 국민들이 알고 있다”며 “대선 앞둔 시점에서 무슨 카드를 이용해서든 정치 공세를 이어가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야 있겠지만, 국민의 생존권을 인질 삼는 파렴치한 행동은 멈춰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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