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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규탄...조건 없이 만나자”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9/29 [14:06]

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규탄...조건 없이 만나자”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9/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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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미 국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곳곳에서 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 국무부의 동아태 수석 부차관보는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런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동시에, 북한에 대해 실용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기조는 지난 1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드러났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이 의미 있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러시아는 북한과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 상원에서 미·중·러와 남·북한이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한편, 일본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드러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일본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경계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대화의 문을 열어둔 가운데 북한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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