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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산업, ‘예산 6조 3천억’ 지원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3:36]

빅3 산업, ‘예산 6조 3천억’ 지원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9/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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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부가 ‘미래차와 반도체, 바이오’ 빅3 산업지원 예산을 6조 3천억 원으로 늘렸다.

 

1,000개 혁신기업을 지원해, 생태계 강화에도 나선다.

 

시스템 반도체와 미래차, 바이오헬스 올해 빅3 산업 정부 지원예산은 4조 4천억 원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관계 장관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지원예산을 6조 3천억 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증액된 예산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백신 등 국가 핵심전략기술 분야 R&D와 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수소차 점유율 세계 1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 회복, 바이오 헬스 10대 수출품목 진입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BIG3 분야 지원과제 463건 중 육성지원이 전체 50.1%를 차지하는 반면, 규제혁파는 전체 12.5%에 불과해 민간투자 활성화 유도에는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규제 혁파와 생태계 조성, 기존 대책의 확실한 이행과 가속화, 민관협력, 대·중소기업 협력, 현장소통 강화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정부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와 관련해 내년까지 1천 개 혁신기업을 지원해 빅3 산업과 혁신기업의 동반성장으로 생태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이번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와 양적 완화 규모를 유지한 결과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3.8%에서 4.0%로 상향했다.

 

기획재정부 이억원 1차관은 “그동안 시장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책신뢰를 확보해왔고,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한 결과를 보이면서 국제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테이퍼링 진행 속도 등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 헝다 그룹과 같은 시장 불안 요인이 갑작스럽게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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