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백신 1차 접종률, 미국·일본 앞질러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13:18]

백신 1차 접종률, 미국·일본 앞질러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9/15 [13:18]

  © 관련 자료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4차 유행으로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주요 국가에 비해 발생률과 치명률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1차 접종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미국·일본을 넘어서는 등 주요 국가와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9월 5~11일) 우리나라는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가 238명이다.

 

주요 국가의 인구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는 이스라엘 5,712명, 영국 3,964명, 미국 3,112명, 프랑스 1,082명, 독일 892명, 일본 705명 등이다.

 

영국과 독일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미국, 프랑스, 일본은 감소했다.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도 우리나라는 1명으로 미국 31명, 이스라엘 21명, 영국 11명, 프랑스 8명, 일본 3명, 독일 2명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누적 치명률은 우리나라는 0.9%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주요 국가별 누적 치명률은 독일 2.3명, 영국 1.9명, 프랑스 1.7명, 미국 1.6명, 일본 1.0명, 이스라엘 0.6명 등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1회 이상 백신접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요 국가와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12일 기준, 우리나라의 1차 접종률은 64.6%로 미국과 일본보다 높았다.

 

주요 국가별 1차 접종률은 프랑스 73%(9월 9일), 영국 71%(9월 11일), 이스라엘 68.8%(이하 12일 기준), 독일 65.9%, 일본 63.3%, 미국 62.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다른 주요 국가는 접종률이 50%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증가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델타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차 접종을 마친 모든 사람들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접종 당일 본인의 건강상태를 살펴 2차 접종 기간에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