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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몽골 정상회담...‘동북아 방역협력체’ 논의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4:28]

10일, 한-몽골 정상회담...‘동북아 방역협력체’ 논의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9/08 [14:28]

  © 2018년 만남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신북방 정책’과 동북아 방역협력체,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후렐수흐 대통령이 총리 재임 시절에 방한해 예방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자, 지난 6월 대통령 선출 이후 첫 번째 정상회담이다.

 

몽골은 신북방정책의 주요 협력국이자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우리를 적극 지지해온 국가이다.

 

특히, 우리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의 주요 참여국으로, 지난달 의료물품 공동비축제 시범사업을 가동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북한을 포함하는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제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6개 나라가 참여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유엔총회 기조연설(지난해 9월))은 “여러 나라가 함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하는 협력체는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다자적 협력으로 안보를 보장받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코로나19 대응과 실질 협력, 한반도와 국제무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이 한·몽골 관계를 한 차원 발전시키는 계기이자 우리의 신북방 외교를 내실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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