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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위드 코로나’ 검토”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3:41]

“10월 말, ‘위드 코로나’ 검토”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9/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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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층 속도를 내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10월 말쯤 일상 속 코로나, 즉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청장이 국회 예결위에 출석해 각종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을 다음 달 말로 예측했다.

 

국민 상당수가 접종을 마무리하는 10월 말에 위중증을 줄이고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은 “10월 말부터는 ‘위드 코로나’ 적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라는 질문에, 정은경 청장은 “일단 검토가 가능한 전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민들의 인식도 비슷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결과, 응답자 열 명 중 7명이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절반이 국민 70% 이상 2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11월이 적절한 전환 시점이라고 봤다.

 

전반적인 코로나19 확진 규모는 조금씩 줄고 있지만 수도권 확산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중수본 박향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의 경우 일평균 확진자 수가 오히려 증가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구 10만 명당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로 보면,  수도권은 4.5명에 달한다”고 안타까워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례도 2천838건이 새로 확인됐다.

 

알파 변이 7건과 감마 변이 2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례 모두 델타 변이 감염사례였다.

 

한편,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이·미용업소와 안마업소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13일부터 영업장 이용자 이외 동행제한을 권고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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