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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성장률 4%’로 상향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13:54]

무디스, ‘한국 성장률 4%’로 상향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9/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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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4%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역시 3.2%로 당초보다 올려 잡았다.
 
국제 신용평가 무디스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4%로 예상했다.

 

지난 5월 3.5%에서 3개월 만에 0.5%p 올린 것이다.

 

무디스는 한국이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5.9% 성장했다며, 경제회복을 떠받쳐온 상당 부분이 수출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자제품 등 한국 공산품에 대한 세계 수요가 강해 수혜를 입고 있다며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에서 3.2%로 상향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이 일정대로 이뤄진다면, 한국경제의 회복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수출과 투자 회복에 힘입어 국내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암로’도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9%로 0.7%p 상향했다.

 

암로 역시 세계경기 회복세와 전자기기, 자동차 등 견고한 수요에 힘입은 강력한 회복세를 상향 이유로 꼽았다.

 

국제통화기금, IMF도 경제회복 속도를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3%로 높인 뒤, 주요 선진국 대비 더 빠른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개발은행 역시 지난 4월 3.5%에서 지난달 4%로 상향한 바 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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