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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분양 등 ‘사전청약’ 확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8/25 [13:27]

정부, 민간분양 등 ‘사전청약’ 확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8/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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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부가 민영주택과 2.4대책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확대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현재 공공분양 사전청약 물량인 6만2천 가구보다 더 많은 규모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전청약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청약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기대감을 확인한 만큼, 공공택지 민간분양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1차 사전청약 경쟁률은 21.7:1이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분 및 2.4대책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자체·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현 사전청약 물량 6만2천 호를 크게 초과하는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참여하는 민간 건설사에 대해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4대책 신규택지 중 아직 정해지지 않은 13만 가구 대상 부지에 대해 다음 주 초 국토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태릉, 과천 부지 구체화 방안도 논의했다.

 

태릉의 경우 교통, 환경, 문화재 등에 대해 지자체 협의를 거쳐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예정보다 저밀로 개발하고 부족 물량에 대해서는 대체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과천에 대해서는 이미 발표한 대로 4만3천 가구를 발굴했다. 발표 부지에 대한 2주 동안의 주민공람공고 등 사업절차를 거쳐 곧바로 진행하기로 했다.

 

‘누구나 집’ 프로젝트도 논의됐다.

 

‘누구나 집’ 프로젝트는 사전에 확정된 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을 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분양 전환할 때 시세차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하게 된다.

 

정부는 오는 9월 민간사업자 공모, 11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을 통해 사업을 가시화 하겠다고 밝혔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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