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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2주간 총 701만 회분 공급”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8/23 [10:25]

“모더나 백신, 2주간 총 701만 회분 공급”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8/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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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공급차질이 발생했던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모더나 사는 향후 2주간, 총 701만 회분의 백신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 총리는 이 같이 밝히며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을 텐데 다소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백신이, 조금이라도 빨리 도입돼 전 국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1차 예방접종률이 50%를 돌파했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들이 1,100만 명을 넘어섰다.

 

김부겸 총리는 “정부를 믿고 접종에 동참해 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전국의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은 물론, 지자체·군·경·소방 등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국민 한 분이라도 더 접종을 마치셔야만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이 앞당겨진다. 미처 예약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접종의 기회는 계속 열려있다”며 동참을 간곡히 요청했다.

 

한편, 보건의료산업노조는 ‘9월 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그간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오면서도 현장에서 느꼈을 고통과 피로감, 불합리한 처우 등 파업을 고민하는 의료인의 심정을 이해한다. 또한 국민들의 감사와 응원만으로 버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정부 역시 공공의료 확충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바이러스의 위협에 직면해 있고 국민들의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지금, 투쟁과 대립보다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공동체를 위한 의료인들의 현명한 결정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23일부터는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김부겸 총리는 “앞으로 2주간의 방역 대응이 4차 유행 극복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내다보고 있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는 이번 주 만큼은 매일 한 번 더 현장을 찾는다는 각오로, 취약업종과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방역조치들이 빈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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