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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늘려…금년 공급액 총 9조6000억

배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8/04 [16:24]

금융위,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늘려…금년 공급액 총 9조6000억

배선규 기자 | 입력 : 2021/08/04 [16:24]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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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해 그면 총 96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하반기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계획''상반기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큰로자햇살론, 햇살론17, 미소금융, 햇살론유스, 사업자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공급해 2021년 상반기중 저소득·저신용 서민 41만 명에게 4682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대비 지원인원은 22252(5.7%)이 증가했고, 공급액은 4677억 원(11%) 늘어난 것이다.

 

특히,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지원을 위한 '근로자햇살론'의 공급액의 경우 4766억 원(33%) 늘었고, 저소득 청년층 지원을 위한 '햇살론유스'의 공급액 역시 744억 원(129%) 크게 늘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극복과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저신용·저소득자의 금융이용 접근성 제고를 위해 '2021 정책서민금융' 공급액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종전 79000억원 공급키로 했던 정책서민금융 자금을 17000억원 가량을 추가 투입해 금년 총 96000억 원의 정책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하는 형태로 계획을 상향 조정했다.

 

세부적으로 공급 규모를 확대하는 주요 상품들을 살펴보면, 당국은 근로자햇살론에 대해 금년 공급액을 1조원 확대한다. 종전 24000억 원에서 340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저소득 청년을 위한 햇살론유스 공급 또한 1000억 원을 추가해 종전 2330억 원에서 3330억 원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하반기부터 신규 론칭한 상품에 대한 추가 공급 자금도 있다. 전월부터 시행 중인 '안전망 대출''햇살론 뱅크'에 각각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하며, 아울러 여전업권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카드'(오는 10월 론칭 예정)에는 500억 원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론칭했거나 출시 예정인 상품들을 보면, '안전망 대출'는 최고금리 인하일(전월 7) 이전에 고금리대출(20% 초과)을 이용 하고있는 저신용·저소득 차주가 재대출이 어려워진 경우 대환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전월 7일 론칭된 해당 상품은 전국 14개 은행(신한·전북·우리·국민·농협·하나·기업·광주·부산·대구·수협·경남·제주·SC제일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전월 26일 론칭한 '햇살론 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지 1년 이상 지나고,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현재 IBK기업·NH농협·전북·BNK경남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오는 10월 론칭 예정인 햇살론 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신용자가 신용교육을 이수하고, 최소한의 상환능력을 충족할 경우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8개 카드사(국민·롯데·신한·우리·하나·비씨·삼성·현대)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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