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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세계 최장 ‘터키 차나칼레 대교’ 상판 설치 돌입

김혜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7/29 [14:15]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세계 최장 ‘터키 차나칼레 대교’ 상판 설치 돌입

김혜은 기자 | 입력 : 2021/07/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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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혜은 기자)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총 길이 3.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착공 약 33개월 만으로, 상판은 자동차나 사람이 지나다니는 도로나 보도가 설치되는 구조물이다.

 

지난 27DL이앤씨에 따르면, 차나칼레대교 상판은 포스코가 공급한 총 87개의 철로 제작된 블록을 연결해 완성된다. 상판은 크기가 각각 다르며 무게는 300t에서 최대 900t에 이른다. 주케이블 중앙에 최초 설치된 블록은 길이 48m, 45m, 높이 3.5m 규모다. 에펠탑을 7개 만들 수 있는 무게인 총 5t의 강판을 터키로 운반해 현지에서 제작했다.

 

두 회사는 상판 설치를 위해 자동 리프팅 갠트리 장비를 사용한다. 이 장비는 주케이블에 설치돼 기차처럼 케이블을 레일 삼아 움직인다. 차나칼레 대교 케이블을 따라 총 8대가 설치됐으며, 다른 크레인이나 별도의 장비 없이 주케이블 어느 위치에서나 설치하거나 해체할 수 있어 공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작업은 리프팅 갠트리가 바지선 위에 놓여 있는 블록을 해수면으로부터 90m 높이까지 들어 올려 주케이블에 매다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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