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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윤홍근, 200억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청년을 사업가로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09:09]

BBQ 윤홍근, 200억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청년을 사업가로

최효정 기자 | 입력 : 2021/07/28 [09:09]

   

 윤홍근회장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총 200억원 규모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펼친다. 취업난과 고용 불안정 등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업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청년 지원 사업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청년들에게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져 성공한 사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와 청년 취업난 탓에 패기와 열정으로 사회에 걸음을 내디뎌야 할 청년들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란 채 좌절하는 상황들이 안타까웠다”며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게 하고 싶었다”고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의의를 밝혔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30일까지 BBQ, 채널A, 잡다(JOBDA)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2인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대표 1인만 2030세대면 된다. 파트너 1인에게는 연령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모두 6개 권역으로 나뉜다. 총 20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HR전문기업 마이다스인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 역량 검사가 도입됐다.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 성향 파악, 영상 면접 등을 통해 직무 적합도와 역량 스펙트럼을 분석해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 팀은 8월18일 발표된다. 이후 일주일 간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포장 및 배달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매장부터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 자금 등 8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사업가로 성공할 기반을 갖출 수 있다.

 

BSK는 지난해 6월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350개 매장이 오픈했다. 홀이 없는 소형 점포 형태다. 외부 배달 플랫폼 활용, 디지털 마케팅 등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청년층에게 적합한 사업 모델이다.

 


BSK 가맹점주 중 약 60%가 2030세대다. 특히 지난 1년여 매장 운영 실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됐다. 열심히 운영한다면 3년간 운영 시 평균 3억원 규모 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BSK 매장을 운영 중인 평촌중앙점 정성엽(25) 사장은 군 전역 후 1년여간 근무하던 회사를 퇴사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을 이어가던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고 창업했다. 6월 약 9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정 사장은 "시장성을 보고 외식업 창업을 결심했지만, 관련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러다 여러 매체를 통해 BSK를 접하고, 브랜드 신뢰감과 치킨대학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이끌려 창업했다"며 "기본적인 창업 정보부터 상권 분석과 점포 선정, 오픈 준비, 개점 후 매출 관리까지 모든 부분에서 본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은 것, 치킨대학의 조리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것 등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윤 회장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관해 “사회 경험이나 창업 관련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갖춘 본사 지원을 받는다면 더욱더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청년이 이 기회를 이용해 참여함으로써 사업가로서 성공하기 바란다”고 권했다.

 

윤 회장은 “이번 지원이 청년들이 활짝 웃을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학력, 성별, 지역 등 제한 없다. 성공을 향해 열정과 간절함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많은 청년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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