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삼성SDI, “美배터리 시장 늦지않게 진출할 것”

배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6:39]

삼성SDI, “美배터리 시장 늦지않게 진출할 것”

배선규 기자 | 입력 : 2021/07/27 [16:39]

 

 

(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삼성SDI272분기 실적발표에 이어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늦지 않게 진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 전무는 미국은 세계 전기차 3대 시장으로 중요하다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주요 완성차업체도 전기차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어 미국 배터리 수요가 예상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전무는 미국·캐나다·멕시코무역협정(USMCA)이 발효되는 2025년부터 전기차부품의 역내 생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시기적으로 늦지 않게 미국 진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켈 함량을 늘린 5(5세대)’ 배터리 양산 계획과 관련, 삼성SDI현재 헝가리 신규 라인에서 차질 없이 준비 하고 있다“BMW를 필두로 3분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4분기부터 자동차 전지 매출 신장에 기여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5) 고객을 다변화하고, 공급 물량도 크게 확대하며 자동차 전지 사업 매출 기여도가 매우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수급 부족 문제가 삼성SDI 실적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SDI반도체 수급 이슈로 전기차 생산도 일부 영향받고 있지만, 하반기엔 반도체 수급 상황이 조금은 개선될 것"이라면서 완성차업체들이 환경 규제 충족 위해 전기차 생산을 우선으로 하는 기조가 있는 만큼 반도체 이슈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엔 수익성이 좋은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매출 증가 외에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