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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증명서는 국가폭력” 프랑스·호주 대규모 시위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3:32]

“백신증명서는 국가폭력” 프랑스·호주 대규모 시위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7/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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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프랑스, 호주 등에서 백신접종 의무화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백신증명서 도입이 국가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와 마르세유 등 주요도시에서 16만 명 규모의 시위가 일어났다.

 

이들은 다중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항의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를 행진하며 마크롱은 폭군이라고 외쳤다.

 

프랑스 시위 참가자인 플로리안 필리포트씨는 “곳곳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는 싸울 것이고 이길 것”이라고 했다.

 

호주에서도 방역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현지시각 24일, 수천 명이 시드니, 멜버른 등에서 봉쇄 조치를 해제하라고 외쳤다.

 

지난달 26일부터 내려진 고강도 봉쇄령에 반발한 것이다.

 

호주 봉쇄령 반대 시위자는 “현재 내려진 코로나 봉쇄령은 우리의 일상을 없애버렸다. 누구나 그렇게 느낄 것”이라고 외쳤다.

 

호주 시위대 또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유’와 ‘권리’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면서 57명이 체포됐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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