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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개 공공기관, ‘공간정보’ 개방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13:44]

220개 공공기관, ‘공간정보’ 개방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7/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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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220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 목록*을 조사하여 7월 20일부터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에서 개방한다.

 

*공간정보 목록: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제30조(공간정보 목록정보의 작성)에 따라 공간정보를 생산하는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의 목록을 매년 조사하여 발표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업계에서 공공기관이 생산하고 관리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관련 산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6년도부터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보유 기관, 작성기준, 갱신주기, 활용분야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목록을 제공해왔다.

 

공공과 민간업계에서는 제공된 정보 목록을 바탕으로 필요한 공간정보를 확인한 후 해당 공간정보를 보유한 기관을 통해 개방된 데이터를 제공받거나, 생산기관의 AP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기능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이번에 공개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20년 67,278건 대비 17,921건(26.6%)이 증가한 85,199건으로, 목록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간정보 목록의 유형은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6%, 도로·교통·물류가 16.6%, 지도관련 8.9%, 일반공공행정이 8.3%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조사를 마친 공간정보 목록을 기반으로 보유 기관 간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6.7)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경지정보, 교량터널 정보 등 39건의 정보를 추가하고 최종적으로 607건을 국가공간정보 목록을 개방하게 되었다.

 

특히, ‘20년 공간정보 목록 중 이번에 처음으로 개방되는 공원, 골목길, 문화재 정보목록을 활용하여 국민의 휴식처와 관광지를 선정하거나,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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