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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13:38]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7/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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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중 하나인 3기 신도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늘(16일)부터 1차 사전청약 모집공고가 진행돼 성남복정과 위례 등에 4천3백여 가구가 공급된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은,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남양주 진접, 성남복정, 의왕청계 위례 신도시 순으로 이뤄진다.

 

총 5곳 4천333가구가 청약 대상이다.

 

이후 10월에 남양주왕숙2 지구 등에서 9천여 가구, 11월에는 하남교산, 과천주암 등에서 4천 가구가 공급된다.

 

12월에는 남양주 왕숙과 부천 대장 등에서 1만2천여 가구의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여기에 내년에도 3만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사전청약 대상지의 추정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주변 시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신도시 사전청약이 연말까지 4차례에 걸쳐서 이어진다. 올해만 3만2천 가구, 내년 3만 가구, 총 6만2천 가구의 사전 청약물량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된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의 추정분양가는 3억5천6백만 원, 지가가 다른 입지보다 높은 성남복정의 경우 6억7천여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공급 형태를 살펴보면,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가 일반공급이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다자녀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으로 공급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신청이 가능하고, 특별공급은 공급유형에 따라 입주자 저축과 자산, 소득, 무주택 세대주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혼희망타운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또 모집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 부모가족도 가능하다.

 

한편, 사전청약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데, 공급유형별 일정은 사전청약 누리집과 LH청약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모두 9월 1일 발표되고, 자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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