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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점프’ 은행가계대출…6월 전월비 6.3조원 껑충

배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7/15 [10:08]

‘또 점프’ 은행가계대출…6월 전월비 6.3조원 껑충

배선규 기자 | 입력 : 2021/07/15 [10:08]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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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6월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에 비해 63000억원 늘며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했다. SKIET 주식 공모청약에 투자자들이 대거 쏠렸다가 5월 들어 청약증거금 반환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가계대출이 재차 관성을 따라간 것이다.

 

14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16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6월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은 1030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3000억원 증가했다.

 

앞서 SKIET 공모청약에 투자자들이 쏠렸다가 53일 청약증거금 반환의 영향으로 5월에는 일시적으로 전월에 비해 16000억원 줄었으나, 6월 들어선 전반적인 가계대출 오름세가 이어진 것이다.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10031000억원으로 첫 1000조원을 넘어선 뒤 줄곧 1000조원대를 기록 중이다.

 

은행 가계대출은 주담대와 기타대출로 구성되는데, 주담대 잔액은 전월 말 기준 7522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조원 증가했다. 주택매매와 전세거래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고 집단대출 취급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은행의 주담대 증가액은 작년 74조원, 861000억원, 967000억원, 106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어 1162000억원으로 증가폭이 떨어졌다가 1263000억원, 금년 15조원으로 등락을 보였다. 금년 2월에는 64000억원, 357000억원, 442000억원, 54조원, 65조원을 기록했다.

 

5월 말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 기타대출 잔액은 2773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3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말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10221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1000억원 늘었다. 이 중 대기업 대출 잔액은 173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1000억원 줄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849조원으로 61000억원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은 4054000억원으로 32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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