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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학원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15:04]

서울·경기 학원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7/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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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부가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원활한 대입 전형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을 가능한 모두 포함해 백신을 조기 접종하기로 했다.

 

또한 학원 내 집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주기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함께 추진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서울시와 경기도 내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8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학교 및 학원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하며 “이미 예고 됐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선생님들에 대한 백신접종도 당초 계획보다 보름 앞당겨 오는 13일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접종을 위한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해 학교에 안내한다.

 

2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원활한 대입전형 실시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을 가능한 모두 포함해 백신 조기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기관은 고등학교, 특수학교, 외국인학교, 외국교육기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대안학교(인가), 미인가 교육시설, 기타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이다.

 

백신접종 대상자는 학생의 경우, 현재 재학 중인 고교 3학년을 비롯해 휴학자 등 고등학교 3학년에 학적을 둔 모든 사람이며,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도 포함한다.

 

또한 교직원은 휴직과 파견을 포함해 학교(교육기관) 공간에서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원은 정규·기간제 교원 및 산학겸임교사·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등 모든 강사이다. 직원은 정규직, 교무실무·조리원 등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취합한 고3 및 고교 교직원 접종 대상자 명단 분석 결과, 전체 65만 1,000명 중 97%인 63만 2,000명이 접종에 동의했는데 학생과 교직원 동의율은 각각 97.8%와 95.7%로 나타났다.

 

이날 정 차관은 “학교의 일상회복과 전면등교를 위한 필수조건인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방역당국, 시도교육청과 철저히 준비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044-203-6471), 학원정책팀(044-203-6380), 학생건강정책과(044-203-6547), 체육예술교육지원팀(044-203-6330)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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