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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방역수칙 한 번 위반’...10일 영업정지”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4:33]

“8일부터, ‘방역수칙 한 번 위반’...10일 영업정지”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7/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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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7월 8일부터 적용된다”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중대한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열흘간 영업이 정지되는 강력한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또 다른 방법도 모색할 수 있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발표된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과 ‘방역조치 강화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지켜지느냐라는 이행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확진의 속도도 빨라질 뿐만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이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게 보이고, 특히 10명 중 3명 정도가 20대일 정도로 20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대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며 “수도권이라는 전선에서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1년 반 동안 방역당국에 협조하며 마스크를 쓰고 일상에서 힘든 가운데 견뎌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죄를 짓는다는 그런 각오로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주부터는 장·차관을 비롯한 각 부처가 지자체장들과 협조해 현장단속 등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총리는 “코로나19는 우리들의 기대와 달리 집요하게 우리사회를 공격하고 있다. 이 고비를 넘겨야만 백신 접종과 함께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길, 일상 회복의 길로 갈 수 있다”면서 “여러 가지로 힘들겠지만 모두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의 승리자가 되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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