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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자, ‘혜택’ 한가득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6/23 [14:56]

코로나 백신 접종자, ‘혜택’ 한가득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6/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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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백신 누적 접종자가 1천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지자체는 물론, 업계에서도 다양한 인센티브와 이벤트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우선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접종자를 제외한다.

 

접종자는 또 바깥 활동을 할 땐 이른마 ‘노마스크’도 허용된다.

 

지자체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경남 거제시의 경우, 접종률이 높은 면과 동 5곳을 선정해 행사 비용 1천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물원과 조선해양 문화관의 무료입장 혜택도 부여한다.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선 접종자에게 대출 권수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서 제공하고 있다.

 

경기 구리시도 도서관 관련 혜택이 많다. 접종자에겐 책을 더 많이 빌려주는 것과 함께 연체로 인한 대출정지를 면제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신청한다면 우선권도 부여한다.

 

특히 접종자 전용 열람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북 포항문화재단은 기획공연을 예매할 때 백신을 맞은 주민에게 20%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문화재단 기획공연 할인과 함께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30% 깎아주고, 전시회 무료입장의 혜택도 부여한다.

 

또 버스, 택시기사가 접종을 마친 경우엔 해당 버스에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통가에서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나오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항공업계가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접종자에게 국내선 무료 좌석 제공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하고, 제주노선에선 수하물 우선처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항공업계는 빠르면 다음 달 시행될 트래블 버블에 대비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호텔업계는 점심 뷔페를 50% 할인하는 곳도 있다.

 

백신 접종 당일,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겐 패키지를 마련해서 택시요금을 지원하고, 레스토랑 이용도 할인해주고 있다.

 

영화관도 일찌감치 접종자 유치에 나섰다.

 

동반 1인까지 영화 한 편을 5~6천 원, 기존의 절반 가격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롯데리아에서는 접종자가 햄버거를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접종자에겐 전국 국립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나 영화관람을 할 때 전용구역을 만들어 음식섭취 등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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