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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거리두기 개편, 달라지는 것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10:33]

7월 거리두기 개편, 달라지는 것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6/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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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개편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대부분의 방역기준들이 다소 완화된다.

 

먼저 거리두기 개편으로 휴가철인 7월부터는 보다 자유로운 여행과 개인적인 모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확진자 수가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7월부터 수도권은 지금과 같은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뀌는 것은 많다.

 

사적 모임 제한은 친구나 지인들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다만 시행 초기인 7월 15일까지는 6명까지로 이행 기간을 두기로 했다.

 

예외는 있다.

 

백신 접종자가 함께 모임을 한다면 제한 인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예를 들면, 백신 접종자 2명이 포함돼있는 사적모임이라면 8명이 아닌 10명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접종자가 많을수록 인원은 더욱 늘어난다. 수도권의 경우 부모님과 자녀, 손주, 며느리, 사위 등 직계존비속은 8명 인원 제한과 상관없이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는 돌잔치도 16명까지 가능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개편안의 1단계가 적용되며, 이 경우 사적모임의 제한 자체가 사라진다.

 

지인이든 친목 모임이든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종교시설은 인원 제한을 계속해서 두기로 했다.

 

수도권과 같이 2단계가 시행될 땐 수용 인원의 30%만 입장이 가능한데, 가령 10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수도권 교회의 경우 30명까지만 허용된다.

 

비수도권의 교회는 거리두기 1단계라는 가정 하에 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영업시간 제한도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노래방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이를 2 시간 늦춰 밤 12시까지로 바꾸기로 했다. 유흥시설 또한 밤 12시까지 열 수 있다.

 

비수도권은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마찬가지로 영업시간 제한도 완전히 사라진다.

 

거리두기 개편과 관계없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계속된다.

 

7월부터는 백신 1차 접종자나 완료자도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실내에서는 여전히 안 된다.

 

실외라도 집회, 행사 등의 장소에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또 식당이나 카페에선 밥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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