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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새 정권, ‘가자지구’ 공습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13:42]

이스라엘 새 정권, ‘가자지구’ 공습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6/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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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이스라엘의 새 정권이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폭탄 풍선에 대한 대응이라며 하마스 군 시설을 겨냥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에 다시 불이 붙었다.

 

15일 동예루살렘에서는 5천여 명의 이스라엘인들이 국기를 흔들며 깃발 행진을 했다.

 

3차 중동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장악했던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한 것이다.

 

타미림 이스라엘 시민은 “우리는 자유 국가이다. 유대 민족이 국가를 세우려고 이곳에 온 이유다. 어떠한 테러조직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1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당시에도 하마스와의 충돌로 한 달 미뤄졌다.

 

하마스 측은 깃발 행진이 열리는 이날을 ‘분노의 날’로 정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저항을 촉구했다.

 

페리디드 알-아트라슈 팔레스타인 시민은 “우리는 전 세계에, 이스라엘이 영토 점령에 대한 모든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현지시각 16일, 이스라엘에 새 정권이 들어선 지 나흘 만에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를 공격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휴전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공습이 재개된 것이다.

 

이스라엘 군은 전날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폭발물을 단 풍선에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0일부터 11일간 이어졌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260명, 이스라엘인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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