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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34주년...“정치 바꾸는데 선두에 서겠다”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11:32]

6.10 민주항쟁 34주년...“정치 바꾸는데 선두에 서겠다”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6/10 [11:32]

  © 6.10 민주항쟁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10일, 6.10 민주항쟁 34주년을 맞아 정치를 바꾸는데 선두에 설 것을 다짐했다.

 

여 대표는 이날, 상무위에서 “‘호헌철폐! 독재타도!’ 지난 1987년 6월, 거리를 가득 메웠던 그 날의 구호이자 한국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외침이다. 그 뜨거웠던 여름의 열망은 낡은 헌법과 군부독재를 몰아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했다.

 

영화 <1987>에서 주인공 연희는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냐”고 물었다. 34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 날의 민주주의가 세상을 바꾸었냐고 다시 묻고 있다.

 

여영국 대표는 “지난날의 민주투사는 기득권이 되었고, 그들의 민주주의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연장하는 수단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40세에 달하여야 한다”는 대통령선거 피선거권 연령제한이다. 60년 전에 만들어진 헌법 조문은 대표가 될 자격을 차별하는 ‘기득권정치의 바리게이트’라는 지적이다.

 

여 대표는 “분명하게 대답을 요구한다. 각 정당 대표들과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후보들은 2021년 판 기득권 바리게이트에 대해 책임 있게 응답을 주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1년 6월, 우리가 타도해야 할 ‘독재’는 무엇인가?

 

여영국 대표는 “6.10민주항쟁 34주년인 오늘, 양당의 ‘기득권정치 바리게이트’에 맞서 우리 당이 선두에 서겠다”면서 “기득권 밖으로 밀려난 시민들을 한국 정치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항쟁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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