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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38.0%’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0:21]

5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38.0%’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6/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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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전 국민 보편 지급 주장과 취약층 선별 지급에 대한 공감 정도가 팽팽하게 나타났다.

 

정치권과 정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5차 재난지원금 관련 공감하는 주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 국민에게 보편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38.0%로 집계됐다.

 

‘취약층에게 선별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33.4%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한다’라는 응답은 25.3%였으며,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3%였다.

 

대부분 권역에서 ‘전 국민 지급’과 ‘취약층 지급’에 대한 응답 비율이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서울(전 국민 지급 35.8% vs. 취약층 지급 35.8% vs. 지급 반대 26.3%)과 인천/경기(36.8% vs. 35.7% vs. 26.5%)와 대전/세종/충청(36.7% vs. 30.0% vs. 33.3%), 대구/경북(30.9% vs. 37.0% vs. 32.1%)에서는 전체 평균과 비슷한 결과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41.7% vs. 17.6% vs. 26.3%)에서는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이 14.4%로 전체 평균이 3.3%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광주/전라에서 ‘취약층에게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48.1%로 전체 평균이 33.4%보다 높은 비율로 집계됐으며, ‘전 국민에게 보편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도 43.1%로 전체 평균 38.0%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응답 비율 차이를 보였는데, 40대(전 국민 지급 50.4% vs. 취약층 지급 28.8% vs. 지급 반대 20.8%)에서 절반이 5차 재난지원금은 보편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20대(31.4% vs. 31.2% vs. 31.3%)와 30대(29.2% vs. 39.2% vs. 31.6%), 50대(42.5% vs. 29.0% vs. 21.1%), 60대(34.4% vs. 37.9% vs. 26.3%), 70세 이상(37.0% vs. 37.6% vs. 21.4%)에서는 전체 평균 응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성향자에서는 절반 정도인 50.7%가 보편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성향자는 ‘전 국민 지급’ 32.3% vs. ‘취약층 지급’ 26.7%로 팽팽했으나, ‘지급 반대’ 응답이 36.7%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 주목됐다.

 

중도성향자에서는 ‘전 국민 지급’ 32.7% vs. ‘취약층 지급’ 39.7% vs. ‘지급 반대’ 26.0%로 전체 평균과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6월 4일(금)에 전국 만 18세 이상 9,33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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