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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사범, ‘2,800여 명’ 단속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6:12]

부동산 투기사범, ‘2,800여 명’ 단속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6/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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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부동산 투기의혹 단속 및 수사상황을 점검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결과를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총 4차례의 총리 주재 수사 점검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지난 3차 회의에서 6월 첫 주에 그간의 추진상황과 중간결과를 국민여러분께 설명 드리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정부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와 함께 검찰의 수사협력단과 전담수사팀, 국세청 부동산 탈세 특별조사단, 금융위·금감원 특별금융대응반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수사하였다.

 

5월말 현재, 2,800여 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여 총 34명을 구속하였으며, 총 908억 원의 재산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다.

 

특히 전직 차관급 기관장과 기초지자체장, 시·군의원,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여러 공직자들이 내부정보를 활용하여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확인하였다.

 

김부겸 총리는 브리핑을 통해 “이번 중간발표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기한을 두지 않고 성역 없이 수사하고 조사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면서 “모든 공직자들은 이번 사건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국민 앞에 청렴하고 부끄럽지 않은 공복이 될 수 있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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