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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경제성장률 ‘3.8%’로 상향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0:22]

OECD, 한국 경제성장률 ‘3.8%’로 상향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6/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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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한국경제가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빠르고 강한 회복 흐름을 반영해 성장 전망을 종전보다 0.5%포인트 상향했다.
 
지난 3월 중간전망 때보다 0.5%포인트 높였는데, 최근 우리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반영해 성장률 전망을 대폭 상향한 것이다.

 

전 세계는 0.2%포인트, 주요 20개국 G20은 0.1%포인트, 미국 0.4%포인트, 독일은 0.3% 포인트 상향했다.

 

우리경제는 1분기 1.6% 성장률을 기록해 OECD 평균 0.3%를 큰 폭으로 웃돌고, 미국 캐나다와 함께 주요 선진국 중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르게 1분기 중 위기 전 GDP 수준을 회복했다.

 

경제규모 10위권 내 선진국 중 1분기 위기 전 수준을 회복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역성장을 최소화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빠르고 강한 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 충격과 회복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난해와 올해 평균성장률을 1.5%를 기록해 G20 선진국 중 2위, OECD 회원국 중에서는 5위를 기록하면서 최상위 수준을 보였다.

 

OECD는 우리경제가 내년까지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확장적 거시정책과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개선, 한국판 뉴딜 등 투자 증가, 비대면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호조 등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한국판 뉴딜과 확장적 재정정책 등 정부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리스크 요인 관리측면에서도 가계부채 대책과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 등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 지연이 소비와 고용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백신접종을 가속화하고 확장적 재정정책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3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인 5.8%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 확대와 주요국 정책효과 등으로 세계경제 회복세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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