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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아르테미스 약정’ 가입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5/27 [13:26]

달 탐사, ‘아르테미스 약정’ 가입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5/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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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양측이 합의한 대로 미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약정에 가입해 우리나라가 10번째 참여국이 됐다.

 

50여 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미국 주도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미국은 아르테미스 약정을 통해 평화적 목적의 탐사, 투명한 임무 운영 등 참여국들이 지켜야 할 원칙을 규정했다.

 

지난 2010년부터 미국 항공우주청 NASA와 일본, 영국, 이탈리아 등 9개 나라가 참여했다.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의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참여에 합의하면서 우리나라도 참여국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후속 조치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우리 정부를 대표해 서명했다.

 

빌 넬슨 미국 NASA 국장의 영상 축사도 공개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테미스 약정의 10번째 참여국이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첫 약정 서명국이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미국과의 우주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후속 우주탐사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8월 발사를 앞둔 우리 달 궤도선 KPLO를 NASA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NASA의 그림자 카메라도 탑재해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등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직접 기여할 계획이다.

 

달 표면 관측을 위한 과학탑재체를 개발해 미국의 민간 달착륙선에 실어 보내는 CLPS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과기부는 또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라 우주발사체 개발과도 상승효과를 내, 국내 우주산업의 규모와 역량이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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