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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60세 이상 ‘50.1%’ 예약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5/20 [13:29]

코로나 백신, 60세 이상 ‘50.1%’ 예약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5/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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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어르신들이 예약을 마쳤고, 예약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된다.

 

현재까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예약률은 50.1%이다.

 

대상자 911만 명 가운데 절반 넘게 예약을 마쳤다.

 

지역별로는 충청과 호남, 강원이 높았다. 반면 대구와 경북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방역당국은 접종률이 높을수록 당사자는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해진다면서 예약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접종예약은 6월 3일까지이다. 아직 예약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서둘러 예약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먼저 신청하실수록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접종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접종을 받지 않을 경우 올해 후반까지 기다려야 접종이 가능해 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예방접종으로 인한 효과도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에서도 실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12명이 집단감염 됐는데, 전체 인원 중 백신을 맞은 203명 가운데는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순천에서는 일가족 7명 중 6명이 감염됐다. 그런데 가족 중에서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으신 어르신뿐이었다.

 

또 지난달 충북 괴산군의 한 교회 예배한 참석한 23명 가운데 예방접종을 한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22명이 감염된 사례도 있었다.

 

백신의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부작용 여부는 정부와는 독립적인 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판정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께서 보다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5월 17일부터 판정이 곤란한, 모호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지원범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수준으로, 계속해서 관련 제도를 정비해 충실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과학의 힘을 믿고 예장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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