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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으로 ‘수소’ 만든다!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1:42]

바닷바람으로 ‘수소’ 만든다!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5/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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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신재생에너지의 복합 미래 사업이 울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키워드는 세 가지다.

 

바닷바람, 전기 그리고 그린수소.

 

울산시가 동해가스전 인근에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에 떠있는 풍력발전기를 활용해 바닷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것이다.

 

규모가 엄청나다.

 

서울시 면적의 두 배에 달한다.

 

계획대로 된다면, 2030년까지 57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해상풍력으로 수소를 만든다?

 

물을 분해해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청정에너지, 그린수소.

 

정부가 울산 앞바다에서 생산된 전력의 20%만 활용해도 8만 4천 톤의 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풍력발전으로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로 그린수소를 만든다는 것이다.

 

풍력발전으로 전기의 생산 단가를 낮추면 가능하다고 한다.

 

바다가 수소의 보고인 셈이다.

 

최근 개발된 한국재료연구원의 바닷물 수전해 기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닷물을 직접 분해해 그린수소를 만드느냐, 풍력으로 전기를 만들어 수전해로 그린수소를 만드느냐의 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해상 풍력 단지를 ‘바다 위 유전’이라고 했다.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작되고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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