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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코로나 극복, 최우선 과제”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12:06]

김부겸 총리 “코로나 극복, 최우선 과제”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5/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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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총리로서의 첫 일정,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의 극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국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경제가 강하게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우선 상반기까지 방역상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해 방역의 이행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상반기 중에 1,3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차질 없이 1차 백신접종을 마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은 커지고 민생의 상처는 깊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영업을 제한하는 방식보다는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지원하고 독려해서 감염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부겸 총리는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된다면 7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 방역과 일상의 조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더 앞당기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내겠다”면서 “백신 수급은 더욱 안정적으로, 접종은 보다 빠르게, 이상반응은 한층 세심하게 관리하겠다. 접종을 마치신 분들에 대한 혜택도 확대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지속가능한 방역은 물론, 백신 추가접종 필요성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김 총리는 “우리는 지난 1년 4개월간의 귀중한 경험을 통해서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는 방법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며 “성공적인 방역의 관건은 아는 대로 실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 그리고 ‘소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업계·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부겸 총리는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확진자와 사망자를 유지한 것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역’ 덕분이었다”며 “K-방역의 주인공이신 국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반기에 어르신과 사회필수요원 등의 1차 접종이 완료되면 우리 사회는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면서 “고지가 멀지 않았다. 희망을 품고 서로를 격려하며 방역과 백신접종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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