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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 안정적’ 유지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0:49]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 안정적’ 유지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5/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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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2,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경제 성장률 전망도 3.5%로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우리 경제의 강한 펀더멘털과 견고한 대외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을 Aa2(더블 에이투),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디스 투자 등급 가운데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전체 등급 가운데는 세 번째로 프랑스와 같다. 영국 홍콩보다 한 단계, 중국  일본보다 두 단계 높은 수준이다.

 

무디스는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빠른 회복을 보였다며 우수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월 전망치 3.1%에서 0.4%p 올려 3.5%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국가채무의 증가와 고령화, 대북 리스크 등을 도전 요인으로 꼽았다.

 

또 세수가 점차 회복되고 저금리 여건 하에서 부채비용이 안정적 수준인 만큼 한국의 부채 여력이 계속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위기 대응력과 우수한 회복에 대한 대외의 긍정적인 시각과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외신인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성장률 상향 조정은 우리의 우수한 회복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재정준칙 법제화를 추진하고 재정 안정화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난 5일에는 우리나라의 신용부도 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19bp로 최저치를 경신한 바 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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