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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딸기 ‘고슬’, 365일 꽃 피다!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15:40]

국산 딸기 ‘고슬’, 365일 꽃 피다!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5/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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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농촌진흥청은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로, 일 년 내내 꽃 피고 열매 맺는 사계절 국산 딸기 품종 ‘고슬’을 추천했다.

 

‘고슬’은 ‘가을’의 제주도 방언으로 2016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중일성 품종이다.

 

일 년 내내 꽃대가 발생해 흰 꽃이 피며 연중 수확할 수 있다.

 

△ 중일성: 낮 길이에 관계없이 꽃대가 발생, 연중 꽃대 발생
 
‘고슬’은 딸기가 크고 당도가 높아 보고, 먹는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진한 과일 향을 풍겨 향기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기존의 관상용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생산되는 겨울딸기 품종으로 흰 꽃이 핀다.

 

화분에 한 개의 꽃대가 폈을 때 판매되지만 이후에는 꽃대가 발생하지 않는다.

 

붉은 꽃이 피는 외국산 관상용 딸기 일부는 비싼 사용료(로열티)를 지불하고 씨종자로 수입되지만, 기형과가 많이 달리기도 한다.

 

또 분홍 꽃이 피지만 딸기는 달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2011년 국내 최초의 관상용 딸기로 개발한 ‘관하’는 온도가 높고 낮 길이가 긴 조건에서도 분홍색 꽃이 일 년 내내 피고 딸기 맛도 우수하다.

 

‘고슬’과 ‘관하’는 모두 통상실시권이 적용된 품종으로 영리사업 목적으로 이용할 때에는 품종 개발자(농촌진흥청)와 계약을 맺어 권리를 취득해야 한다.

 

△ 통상실시권: 품종개발자가 여러 실시권자에게 계약을 통해 품종을 이용하여 영리사업을 허락하는 권리
 
‘고슬’은 통상실시권 계약을 맺은 농산업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관하’의 품종보호권 존속기간은 2014년 12월 11일부터 2034년 12월 10일까지로, 현재 계약 중인 업체는 없다.

 

‘관하’ 모를 판매하고자 하는 농산업체는 농촌진흥청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맺어야 한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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