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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최대 실적’ 달성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1:26]

외국인 직접투자, ‘최대 실적’ 달성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4/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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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올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 기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고 기준으로는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2021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신고 기준 FDI는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47억 4,000만 달러, 도착 기준은 42.9% 늘어난 42억 7,000억 달러였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산업 분야 투자 증가가 눈에 띈다.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자상거래, 핀테크 등 비대면 산업과 온라인 플랫폼 관련 신산업 투자 규모가 신고, 도착 기준 모두 늘었다.

 

신고 기준은 27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2%, 도착 기준은 23억 5,000만 달러로 12.2% 각각 증가했다.

 

친환경과 저탄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 뉴딜 분야 투자도 늘었다.

 

특히 1분기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투자가 유입돼 신고 기준 투자액은 지난해 1분기 700만 달러에서 올 1분기에는 5,5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첨단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어졌다.

 

무엇보다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 수소차 부품 등 첨단 소·부·장 분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전체 투자 규모(신고 기준)는 전년 동기 4억 4,700만 달러에서 2억 6,500만 달러로 줄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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