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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혈전 가능성...접종이익 더 커”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15:55]

“AZ 백신, 혈전 가능성...접종이익 더 커”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4/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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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발생에 대해 관련성을 인정했다.

 

다만, 부작용 위험보다 백신의 이익이 더 크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현지시각 7일, 유럽의약품청은 기존 입장을 바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특이 혈전 사이 연관성을 언급했다.

 

AZ백신을 맞은 후 매우 드물지만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으라고 권고했다.

 

에머 쿡 유럽의약품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보고된 혈전 사례들을 백신의 부작용으로 기재해야 한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례는 대부분 접종 2주 내 60대 미만 여성이었다.

 

아직 나이나 성별, 병력 같은 위험요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럽의약품청은 혈전 발생이 해당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보인다며, 접종 이익이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권고를 유지했다.

 

에머 쿡 유럽의약품청장은 “코로나를 예방하는데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점이 부작용 위험성 보다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영국 백신 자문기구는 혈전을 우려해 30세 미만에게는 다른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다.

 

유럽의약품청이 결론적으로 백신 접종을 권했지만, 각국에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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