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 ‘22곳’ 추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5:47]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 ‘22곳’ 추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4/06 [15:47]

  © 관련 사진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부터는 지역 예방접종센터 22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한편,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 5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백신과의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 5건 가운데 부검을 진행 중인 사망사례 3건은 최종 부검 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서은숙 위원은 “현재까지 수집·분석된 자료를 근거로 간 질환이나 심부전증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더 높고, 백신과의 관련성은 낮다고 판단하여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늘 기준 사망 신고 사례 32건 가운데 21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고, 판정을 보류한 2건을 제외한 19건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나머지 11건은 지자체 조사 뒤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3건 중 1건에 대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했다.

 

나머지 2건은 아나필락시스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

 

중증 의심사례 1건에 대해서도 심의를 진행했는데, 이 사례도 백신과의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이 96만2천여 명, 2차 접종이 2만7천여 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만9백여 건이고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09건으로 집계됐다.

 

중증 의심사례는 하루 사이 1건 늘어 17건이 됐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일반인 대상의 접종을 시행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4월 8일부터는 기존 49개의 예방접종센터에 더해 22개의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고, 이달 중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지역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마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로써 8일부터는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71곳으로 늘어난다.

 

방역당국은 센터 한 곳당 하루 약 600명씩 4만여 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