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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은 11월 10일 서울시에서 진행한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실생활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풍납1동 공동체정원’과 ‘거여고가 하부 휀스 녹지조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총 181팀 중 공단은 서울특별시장상과 장려상 인증물, 시상금을 받았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에서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마지막 피날레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서울 전역에서 마을, 골목, 아파트, 학교 등 500여 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건강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시민녹화운동이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꽃과 나무, 커뮤니티 전문가 외에도 시민정원사인 일반시민까지 총 10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적극성, 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경관성, 녹화 수준 등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공단은 친환경 도시녹화사업인 ‘도시, 숨을 쉬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공동체정원’과 ‘거여고가 송파둘레길 녹지조성 사업’의 우수성과 창의적인 기법까지 인정받았다.
또한, 녹지로 조성된 거리에 지역주민과 자발적 정원관리사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해가며 자연을 가꾸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등 공동체의식 및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박용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친환경 녹화사업 ‘도시, 숨을 쉬다’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행복추구형 도시녹화 시민참여 이벤트를 확대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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