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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말 서울대 이국희 동문 께서 모교인 서울대총동창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했다.
이국희 동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 하면서 앞으로도 어렵지만 매년 장학금을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대 학부만 세 번 졸업해 화제가 된 이국희(수의학66-71·경영74-78·지구환경과학75-20 전유틸렉스 감사) 이다.
1971년 수의학과를 졸업한 이국희 동문은 이후 편입을 통해서 경영대를 졸업하였고, 2016년 지질학과 후신인 지구환경과학부에 재입학 하여 작년 2월 세 번째 학사모를쓴 유일무이한 인물 이다.
그동안 지내 오면서 “마지막 학부에서 한 공부가 풍요로운 노년과 봉사하는 삶을 만들어 줬다”고 밝히면서 만만치 않은 나이에 장담할 수 없지만 앞으로도 해마다 장학금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국희동문은 그동안 사회생활 을 하면서 삼성 및 언론사 간부 등 기업임원으로 승승장구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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