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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 수입목재, 5년 간 300톤 적발

주철현 의원, “인체 유해물질 목재...검역 강화해야”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15 [11:53]

‘방사능 오염’ 수입목재, 5년 간 300톤 적발

주철현 의원, “인체 유해물질 목재...검역 강화해야”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0/15 [11:53]

  © 주철현 의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발암물질 1등급인 폼알데하이드,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해 실내·외 목재 건축재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발암물질 1등급으로 분류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목재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300톤이나 수입되다 적발돼 반송 조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주철현 의원(여수시 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인체 유해물질 기준초과 목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8건, 2016년 23건, 2017년 20건, 2018년 26건, 2019년 7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목재 제품 품질단속 위반사항 조치 내역에서도 품질기준 위반이 214건으로 가장 많고, 허위표시 81건, 규정위반 44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생산 및 수입목재 제품의 사전 규격 품질검사 및 의무 품질 표시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발암물질 1등급인 폼알데하이드와 중금속뿐만 아니라 방사능 기준을 초과한 목재가 국내뿐만 아니라 수입 목재에서도 검출되고 있다”며 “산림청은 국내제품에 대해서는 품질기준을 높이고 수입용 목재에 대해서는 검역을 강화해,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목재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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