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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11개 지자체, ‘2차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15:50]

남부 11개 지자체, ‘2차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08/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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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정부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남부지방 지자체 11곳을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전북 남원과 전남 구례·곡성 등 11개 시군이다.

 

청와대는 피해 상황이 심할 경우 읍·면·동 단위로도 추가 선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전북 남원을 비롯해 전남 나주·구례·곡성, 경남 하동·합천 등이다.

 

지난 7일 7개 지자체에 이어 이번에 11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특별재난지역은 전국 18곳으로 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청와대는 지자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직후에 행정안전부가 긴급히 사전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선포기준을 충족시키는지를 우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지정 가능성도 열어뒀다.

 

청와대는 기초단체 단위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이라 할지라도 피해가 심할 경우 읍·면·동을 기준으로 조사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축산 농가에 대해 공수의와 가축 방역관을 동원해 긴급 방역과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복용 중인 약을 챙기지 못한 이재민을 위해 복용 기간이 남았어도 재처방 조제를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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