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승리 스캔들, 빙산의 일각”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14:39]

민중당 “승리 스캔들, 빙산의 일각”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9/03/13 [14:39]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지난 2월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중당이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성매매 알선 및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엄중 처벌과 수사당국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민중당 인권위원회는 13그룹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에서의 약물 성폭력 사건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던 중, 310일 승리가 성매매 알선 피의자로 입건되었다. 또한 지난 2016년에 승리와 남성 지인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하는 등의 사이버 성폭력이 있었음이 드러났다면서 약물 성폭력, 성매매 알선에 대해 유흥 산업,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과 정치계 관계자들, 그리고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클럽 버닝썬의 관계자들이 성접대를 하며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고 돈을 벌었듯 여성 차별과 폭력이 구조화된 사회에서 여성의 ()’은 도구가 된다면서 “‘승리 사건’, ‘버닝썬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불법 영상물을 공유하는 사이버 성폭력은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만 명에 이르고 당사자 동의 없이 유포된 성적 촬영물은 피해자가 그 사실을 알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한번 유포된 촬영물은 추적하고 삭제하기 어렵다라며 “‘성접대, 약물 성폭력, 그리고 성관계 사실을 과시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는 것은 명백한 성폭력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남성들의 문화로 여겨져 왔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