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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하반기부터 수사·형사과장 자격제 시행
기사입력: 2018/08/06 [15:26]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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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기자

경찰청은 일선 현장의 수사지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인사부터 과장 자격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본청·지방청·경찰서에서 직접 사건수사를 지휘하는 과장급(경정 이하 464)이고 자격요건은 최근 10년간 총 수사경력 6년 이상또는 범죄 종류별 수사경력 3년 이상이다.

 

지금까지는 수사경력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수사·형사과장으로 근무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충분한 수사경력과 업무성과·평가 등에서 지휘역량이 검증돼야 한다.

▲ 경찰, 하반기부터 수사·형사과장 자격제 시행.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팀장 자격제도 요건도 강화한다. 기존의 수사경력 자격요건에 전문수사관 자격 보유또는 교육이수자격요건을 추가했다.

 

전문수사관은 죄종(수사·형사·사이버·여청·교통·외사), 기법, 과학수사, 디지털증거분석 등 4대 분야 총 88개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평가시험,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찰청장이 인증한다.

 

교육은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시행하는 전문·심화·팀장 과정 중 1과목 이상을 7년 간격으로 이수해야 한다.

 

경찰청은 역량과 경험을 두루 갖춘 과장이 사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지휘함으로써 수사 오류를 줄이고 수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과장팀장의 자격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현장의 수사지휘 역량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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