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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하극상 논란’ 이석구 기무사령관 경질…후임 남영신 특전사령관
기사입력: 2018/08/03 [15:43]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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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하극상 논란을 빚은 이석구 기무사령관을 경질하고 남영신 현 특수전사령관을 임명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기무사령관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남 사령관은 3사단장, 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7공수여단장 등을 거쳤다. 특수전과 야전작전 전문가로 개혁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구비했다는 평가다.

▲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3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4기 비공식 추가 반입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윤 수석은 또 문 대통령이 현재의 기무사를 해편(解編)해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사령부 창설준비단 구성사령부 설치의 근거규정인 대통령령 제정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새로운 기무사령관에게 기무사 댓글공작 사건, 세월호 민간인 사찰, 그리고 계엄령 문건 작성 등 불법행위 관련자를 원대 복귀시키도록 했다.

 

특히 신속하게 비군인 감찰실장을 임명해 조직 내부의 불법과 비리를 철저히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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