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 동의 64%·반대 15%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30 [14:37]

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 동의 64%·반대 15%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7/30 [14:37]

원내·외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정치자금법의 개정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나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한 결과, 현행 정치자금법의 개정 주장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이상인 63.6%로 조사됐다.

 

동의하지 않는다반대응답은 14.5%, ‘잘모름21.9%였다.

▲ 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 동의 64%·반대 15% . 사진제공=리얼미터     © 운영자

 

세부적으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 60대 이상을 포함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개정 주장에 동의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동의 82.5% vs 반대 6.7%)과 민주당(67.0% vs 7.8%) 지지층에서는 동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무당층(53.0% vs 27.5%)과 자유한국당(48.1% vs 27.4%) 지지층에서도 동의응답이 절반을 넘거나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동의 70.4% vs 반대 15.2%)과 진보층(68.7% vs 8.6%), 보수층(60.4% vs 20.6%) 모두에서 정치자금법의 개정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동의 74.7% vs 반대 10.8%)30(68.6% vs 10.4%)에서는 동의응답이 70% 전후로 높았다. 50(62.6% vs 16.5%)20(57.7% vs 14.5%), 60대 이상(56.0% vs 18.6%)에서도 동의가 절반 이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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