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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수부, 부산서 10개 기관과 지진대비 합동 훈련
기사입력: 2018/07/12 [12:57]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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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진재난에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1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훈련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에는 해수부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 동해어업관리단, 해양환경공단 등 10여개 유관기관 관계자 220여명이 참여한다. 또 해경 방제선 및 구조대 고속단정, 항만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방제선과 동해어업관리단의 어업지도선 등 총 7척이 투입된다.

▲ 훈련선박 사진. 사진제공=해양수산부     © 운영자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북쪽 육상 6km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이에 따른 3종류의 피해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건물의 지진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 승객이 탑승한 여객선의 화재와 탑승교 및 갱웨이가 전도된 상황, 부산항대교에서 운행 중이던 유조차량이 해상에 추락한 상황 등이다.

 

지진 현장 훈련에는 강준석 해수부 차관이 직접 참여해 지진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훈련의 전 과정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강준석 차관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지진훈련을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항만에서의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훈련 과정에서의 보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지진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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