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간 방치된 가판대·구두수선대 318곳 정비

김재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3:48]

서울시, 장기간 방치된 가판대·구두수선대 318곳 정비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7/09 [13:48]

서울시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된 가판대와 구두 수선대 318곳에 대한 정비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영업을 안 하고 장기간 방치됐던 268곳의 시설물이 올 상반기 정비돼 창고에 있는 상태다. 나머지 50곳은 하반기에 정비할 예정이다. 이후 총 318곳의 시설물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서 시설물 매각이나 철거를 진행한다.

▲ 가판대.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일부 시설물에 대해선 서울시 의상자, 노숙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특례지원 사업을 실시, 올해 28곳의 가판대·구두수선대를 사회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올해 5회째인 특례지원 사업은 관련기관의 추천과 지난 4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따라 총 66명이 신청했다.

 

서울시는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위원회 심사기준에 따라 의상자(장애)등급, 복지대상자기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격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28명에게 시설물을 배정했다.

 

배광환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한때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이용됐지만, 장기간 방치돼 보행에 방해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시설물이 늘어나는 만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적극 정비해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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